소방청은 2021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합격자 명단에 오류가 발생해 16일 수정 공고했다. 소방청이 전날(15일) 발표한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합격자는 총 7,359명이었으나, 수정 공고에 따르면 충남(구조-남) 합격자가 1명(661-081-0064) 추가되어 최종 체력시험 합격인원은 7,3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부산지역 소방사(남) 합격자 190명 응시번호 중 1명에 대한 오류가 발생하여, 합격자 응시번호를 정정 공지했다. (161-011-1003 → 161-011-1252)
2021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시험 합격자 명단이 15일 발표됐다. 전국 평균 응시율 91.1%를 기록한 이번 체력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4,434명)의 약 1.7배수인 7,360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응시대상 711명 중 666명이 응시하여 93.7%의 응시율을 기록했고, 경남(93.5%), 충북(93.3%), 경기(92.9%), 창원(92.8%), 경북(92.6%), 전남(92.5%), 충남(92.3%), 제주(91.8%) 등 도 높은 응시율을 나타낸 반면, 대전이 80.0%로 가장 낮았다. 선발인원 대비 체력시험 합격 배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총 229명이 체력시험에 합격해 선발인원(110명)의 2.1배수가 합격했다. 다른 지역의 선발예정인원 대비 합격인원 배수를 살펴보면 ▲중앙 1.1 ▲서울 1.5 ▲부산 1.8 ▲대구 1.9 ▲인천 2.0 ▲광주 1.9 ▲대전 1.6 ▲울산 1.8 ▲세종 1.6 ▲경기 1.4 ▲강원 1.8 ▲충북 1.8 ▲충남 1.7 ▲전북 1.7 ▲전남 1.5 ▲경북 1.7 ▲경남 1.7 ▲창원 1.7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체력시험 합격자는 일정에 맞춰 신체검사서 제출 및
올해 상반기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에서 필기시험 합격선이 최고 359.58부터 최저 297.18까지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순경의 경우 부산이 328.11로 최고 합격점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대구 325.69 ▲울산 322.12 ▲대전 315.32 ▲경남 314.93 ▲인천·경북 313.77 ▲충북 312.55 ▲제주 312.13 ▲광주 312.01 ▲경기남부 310.40 ▲서울 309.93 ▲경기북부 308.83 ▲충남 308.29 ▲강원 307.99 ▲전북 306.91 ▲전남 304.70 ▲101단 297.18 순이다. 여자 순경은 충남이 359.58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고, 다음으로 ▲대구가 336.80 ▲광주 332.72 ▲부산 331.02 ▲인천 328.17 ▲경기북부 327.28 ▲울산 324.65 ▲서울 324.51 ▲경남 322.93 ▲경북 321.30 ▲대전 319.09 ▲경기남부 317.92 ▲충북 314.95 ▲전남 312.06 ▲강원 311.55 ▲전북 309.32 ▲308.0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의경 경채 필기시험 합격선은 ▲충남 345 ▲경북·경기남부 340 ▲부산·인천 335 ▲서울·광주 330
2021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국방부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됐다. 국방부 일반군무원 평균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은 지난해(43.5:1)보다 크게 하락한 27.56대 1을 기록한 반면, 경력경쟁채용은 지난해(7.08:1)보다 두 배 오른 14.32대 1을 나타났다. 올해 국방부 일반군무원 공채는 659명 선발예정에 18,153명이 출원해 27.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보다 낮게 형성됐는데,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395명)보다 264명 증가한 반면 응시인원은 지난해(17,165명)보다 988명밖에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선발규모 대비 출원인원이 크게 늘지 않은 것은 올해부터 적용된 동일 날짜에 실시하는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 2개 이상 기관에 중복 지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채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행정 9급(150명)에는 9,847명이 출원하여 65.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두 번째로 많이 선발하는 전산 9급(75명)은 1,004명이 출원하여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분야 중 수사 9급은 3명 선발에 652명이 지원해 217.3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
공군 일반 군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군 행정 9급 경쟁률은 43.1대 1로 해군 행정 9급(30.0:1)과 육군 행정 9급(28.7:1)에 비해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총 323명 선발에 5,544명이 출원하여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렬은 44명 선발에 1,894명이 지원한 행정 9급(43.1:1)이다. 그 외 ▲행정 7급 17.1:1 ▲군수 9급 30.8:1 ▲토목 9급 30.8:1 ▲군사정보 9급 21.8:1 ▲수사 9급 24.8:1 ▲전기 9급 15.2:1 ▲건축 9급 13.4:1 ▲일반기계 9급 21.1:1 등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행정 9급의 경우 17명 선발에 2,186명이 출원하여 12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나, 올해는 선발인원이 증가했음에도 지원 인원이 13.2%(292명) 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부터 적용된 동일 날짜 채용시험에 2개 이상 기관에 중복 접수 금지의 영향으로 보인다. 일반군무원 필기시험은 7월 24일에 동시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8.20) 후, 면접시험(9.27.~9.30.)을 거쳐 최종합격은 10월 7일(목)에 발표될 예정
2021년 상반기 경찰공무원(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이 21일 17:00에 공개됐다. 상반기 순경 공채 합격자는 당초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2,820명으로 남자 1,961명, 여자 739명, 101경비단(남자) 120명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별로 서울 791명(101경비단 120명 포함), 부산 126명, 대구 55명, 인천 111명, 광주 35명, 대전 50명, 울산 39명, 경기남부 377명, 경기북부 132명, 강원 159명, 충북 65명, 충남 178명, 전북 122명, 전남 172명, 경북 181명, 경남 184명, 제주 43명이다. 상반기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임교육은 코로나19 영향 및 중앙경찰학교 적정 수용인원을 감안하여 최종 점수 순으로 1차, 2차 입교순위를 결정했다. 1차 입교 대상자는 5월 29일(토) 10:00~18:00에, 2차 입교 대상자는 9월 25일(토) 10:00~18:00에 중앙경찰학교 지정 생활관에 등록하여야 하며, 2차 입교 대상자는 입교 전 2주간(9.13.~9.24.) 온라인 교육 후 입교 예정이다. 합격자 중 입교등록 포기를 희망하는 자는 5월 25일(화) 18:00까지 입교등록포기서를 자필로 작성하여
2021년 해군 및 해병대 일반 군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이 공개된 가운데, 해군 행정 9급 경쟁률은 30.0대 1을, 해병대 행정 9급 경쟁률은 이보다 높은 40.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한 원서와 5월 14일 18시까지 원서접수 취소를 취합한 결과이다. 해군 일반군무원 행정 9급 총 47명 선발예정에 1,412명이 출원하여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226:1)보다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이는 올해 선발인원(47명)이 지난해(4명)보다 12배 증가됐고, 올해부터 같은 날짜에 동시 실시하는 국방부, 육·해·공군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 2개 이상 기관에 중복으로 응시원서를 접수 할 수 없는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군 일반군무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36.5대 1의 사서 9급이었으며, 그 외 군수 9급(32.9:1), 군사정보 9급(19.3:1), 잠수 9급(16.0:1), 일반기계(15.5:1) 등도 선발인원 대비 많은 인원이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군에 비해 선발규모가 적은 해병대의 경우, 행정 9급이 6명 선발예정에 총 242명이 지원하여 타 직렬보다 높은 경쟁률(40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역량과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재주를 가진 직원들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대한민국 소방 클라쓰’가 5월 20일부터 첫 방송된다.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소방청TV)에서 연속 정규물로 소개될 ‘대한민국 소방 클라쓰’는 소방관의 직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기술과 체력을 보유하거나 요리, 음악, 미술,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이력을 가진 직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팔씨름 챔피언 출신의 부산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조영재 소방장이다. 조영재 소방장은 2018년 충주 세계소방관 대회 70Kg이하 오른손 부문 금메달, 왼손 부문 동메달 수상자로 우연한 기회에 팔씨름을 접해 건강한 체력은 물론 누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소방호스를 전개하는 기술까지 겸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뜨거운 국밥 국물이 쏟아져 생긴 오른쪽 팔의 화상 자국을 숨기기 위해 의식적으로 팔을 굽히고 다니던 습관이 남다른 팔 힘의 원천이 됐다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대한민국 소방 클라쓰’의 출연 소방관들은 각 시·도 본부에서 추천한 120여명 가량의 대상자를 분야별로 나눠 중복되는 특기나 기술 보유자들을 최소화하고, 신체 건강한 소방관의 모습
올해 육군 군무원 행정 9급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한 원서와 5월 14일 18시까지 원서접수 취소를 취합한 결과, 총 481명 선발에 13,782명이 출원하여 지난해(32.8:1)보다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80명 증가했고, 특히 올해부터 같은 날짜에 동시 실시하는 국방부, 육·해·공군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 2개 이상 기관에 중복으로 응시원서를 접수 할 수 없는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116명을 선발하는 행정 7급은 총 889명이 출원하여 지난해 경쟁률(7.2:1)과 비슷한 7.7대 1을 나타냈다. 오는 7월 24일에 치러지는 육군 군무원 행정 9급의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행정법, 행정학 등 총 5과목이며, 행정 7급은 9급 과목에 경제학 과목이 추가된다. 단, 영어와 국사과목은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한편 필기시험은 7월 24일 11개 지역(서울, 안양, 의정부, 원주, 대전, 청주,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창원)에서 시행하고, 구체적 장소 및 일정은 7월 9일에 공지되며 필기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내년 하반기부터 해・수산계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선박 운항 및 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전국 11개 해・수산계 마이스터・특성화 고등학교가 있으며, 이 중 9개교에서 선박운항・기관 교육을 전공한 전문 인력이 매년 800여명 배출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선박과 해양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영입하고 해양경찰 업무 발전은 물론, 해・수산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경력 채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사혁신처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13일에는‘해ㆍ수산계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화상으로 진행해 학생 진로 설계와 취업 현실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경찰관 채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환 인천해사고등학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수산계 고등학생 대상 해양경찰관 채용의 문이 열린다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생긴다는 점에서 교육계는 물론, 학생들도 상당히 기대가 크다”며, “해양경찰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현 해양경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 치안 임무 수행과 조직문화에 있어 성 평등 인식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관련 법규와 정책을 살피고,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성 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가의 양성 평등 정책 수립과 제도 마련에도 추진 동력을 얻고 있다. 해양경찰청도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또 조직 구성원들 간의 조화를 이룬 근무 여건 마련을 위해 양성 평등 정책 수립과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경찰위원회 또한 “성 평등 정책이 해경 조직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보완에 신경 써 달라”며, 양성 평등 정책 운영 전반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를 구성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관련 규칙을 제정했다. 지난 7일, 해양경찰 양성평등위원회를 발족하고, 외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내·외부 양성평등위원은 분기별 정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양경
2021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각 시·도 소방본부별 체력시험이 5월 13부터 시작된다. 체력시험은 각 소방본부별로 일정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본인이 응시한 지역 소방본부 체력시험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체력시험 합격기준은 6종목 평가점수 합산 총점의 50% 이상 득점자이며, 체력시험을 합격하였어도 도핑테스트 결과 비정상분석결과(양성)가 나온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도핑테스트는 체력시험이 종료된 후 체력시험 응시대상자 중 2~5%를 무작위 선정하여 검사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관련하여, 확진환자 및 격리대상자가 체력시험을 희망할 경우, 각 시험시행기간에 사전신고 등을 통해 별도 응시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체력시험 합격자는 6.15.(화) 14:00 이후, 소방청 및 119고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