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파주 29.7℃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제주 31.6℃
기상청 제공

9급·7급·5급공무원

이슈)지난해 전체 공무원 중 1% 각종 범죄로 검찰 송치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라 보다 높은 수준의 법률 준수 의무와 청렴 의무가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해 112만 공무원 중 약 1%11,200여명의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된 사건의 피의자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범죄 유형별, 대상기관별 공무원 범죄 현황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현원 기준 공무원 총원 1,124,650 중 검찰에 송치된 공무원은 11,209명으로, 기소의견 4,386, 불기소의견 6,438, 기타의견 385명으로 드러났다.

 

범죄 유형별로는 전에 11,209명 중 기타범죄 6,341명을 제외하면, 지능범죄가 2,8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폭력범죄 1,513, 강력범죄 319, 절도범죄 221명 순이었다.

 

권력분립 형태로 구분해 보면, 입법부 2.1%, 사법부 0.6%, 행정부 1.0% 순으로 집계됐다.

 

신분별 형태로는 국가공무원이 현원 766,414명 중 4,322(0.6%)이 송치됐고, 지방공무원은 현원 358,236명 중 6,887(1.9%)명이 송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가공무원 중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으로는 경찰청이 1,72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52, 법무부 317, 교육부 283명 순이었다.


관련기사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