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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발 동동 큐넷 먹통 2시간, 해결방안 마련해야

수험생 불편을 야기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온라인 원서접수 절차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원서접수 서비스 접속 지연 등으로 수험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정 종목별 접수 시간 분산 등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의견을 표명했다.

 

지난 2024년도 정기 기사 제1회 필기·실기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원서접수 누리집 (큐넷, www.q-net.or.kr)의 접속 지연으로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발생하고, 접수 진행 중 임의로 로그아웃되는 등 오류가 계속 발생하였으며, 접속 지연 등에 따라 일부 지역은 시험장소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등 수험자들에게 상당한 불편이 발생했다.

* (필기) 2024. 1. 23. 1. 26., (실기) 2024. 3. 26. 3. 29.

 

이에 다수의 수험자가 큐넷 접속 지연 등의 문제가 매회 원서접수 기간에 반복되고 있으므로 큐넷의 서버를 확충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지난 3월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큐넷의 접속 지연 등으로 수험자의 불편이 반복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수험자의 원서접수 편의를 위해 202410월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구축 중이지만,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 이전에도 상당수의 국가기술자격 시험 접수가 예정되어 있어 수험자의 불편이 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원서접수 수요 등을 예측하여 검정 종목별 원서접수 시간 분산 및 시험장소 추가 확보 등을 조치하고, 이러한 조치를 수험자가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도록 의견을 표명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시험을 앞둔 수험자들에게 원서접수 지연 등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수험자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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