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국가직 고용노동 9급, 지방직 일반 행정 9급 최종 합격생 조○○입니다. 저는 선재국어 장학생이고, 장학금을 받으면서 따로 스터디를 조직하거나 학원 등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온전히 혼자서 했고, 그래서 흐트러질 뻔한 순간도 많았지만 선재 장학생으로서 합격해야 한다는 사명이 있으니 아무래도 예전보다 유혹에 덜 빠졌던 것 같습니다. 동네 도서관에서 공부하였고, 이번에는 집에서도 많이 했습니다. 특강 등 강의 수강이 많다 보니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합격할 줄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시험 직전까지 하나라도 더 보려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합격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1) 공부 방법 국가직 9급 시험 전까지는 다양한 특강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 선생님의 시험 전 특강이나 특정 부분만 중점적으로 강의하시는 특강을 들으며 핵심내용을 정리해나갔습니다. 지방직 9급 시험 전에는 국가직 면접 준비도 병행해서 필기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음이 붕 뜨는 바람에 면접날까지는 필기 준비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도 저도 집중하지 못할 바엔 당장 눈앞에 있는 면접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안녕하세요.제가 수기를 쓴다는 게 조심스러우나 조금이라도 제 수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수기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1. 수험기간 및 베이스 -2018.10.01~2019.10.12 (서울시 필기시험일 기준) -건동홍숙 경상계열, 토익 850, 한국사 1급 자격증 2.전반적 공부법 ▶ 하루 공부시간은 8~12시간이었고, 초반에는 주 6일 공부를 하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지쳐서 주 5.5일 공부를 하였습니다. ▶ 전체적으로 윤우혁 선생님의 공부법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 제 공부법의 가장 큰 틀은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빨리빨리' + '기출만이라도 제대로' 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공무원 공부는 휘발성이 굉장히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일정 범위를 10시간을 들여서 보나 1시간을 들여서 보나 '어차피 까먹을 거' 라는 생각에 초반에는 꼼꼼함 보다는 속도에 초점을 맞추어 회독수를 늘리는데에 치중하였습니다. 1년 동안 과목 별로 8~10 회독 정도 하였는데 1~3 회독 까지는 속독한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회독(속도에 초점), 4~7회독 부터는 모르는 것 위주로 꼼꼼하면서도 빠르게 회독, 마지막 8~10회독은 모르는 거 위주로 꼼꼼히 회독하는
1. 공부기간 2017년 10월 ~ 2019년 4월 (1년 6개월) 2. 기본베이스 토익 700점대, 중국어 전공, 공부랑 담 쌓은 29세 직장인, 가산점:없음 3. 장소 & 공부시간 & 생활 패턴 - 장소: 독서실+ 인강 프리패스(초기) 노량진+독서실(후기) 기본 강의&자습은 독서실, 초기에는 인강을 쓰다가 문풀 시즌부터는 비교와 자극이 필요한 모의고사 수업과 각종 특강을 듣기 위해 노량진에 갔습니다. - 공부시간: 매일 7시 ~ 23시 (순 공부시간: 약 12시간) - 생활 패턴: 기상시간은 일정했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대신에 친구나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2-3시간씩 쉬었고, 월 1회는 완전 휴식했습니다. 주 2-3회 요가를 했습니다. - 플래너 사용: 정말 추천합니다. 플래너에 무엇을 얼마나 공부했는지 적고 하루 마무리 시간에 들여다 보세요. ‘어제의 나’보다 점점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4. 과목별 공부 방법 1) 국어 [점수: 2018 국가직 70점 / 2019 국가직 95점] (1) 문법 :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확실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식중에도 툭 건드리면 기본 개념을 줄줄 말할 수 있도
1. 수험기간 2년 6개월 정도 했는데 내내 공부한건 아니고 중간중간 사정이 있어서 몇 달씩 쉬었습니다. 201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9월에 학교 복학후 12월까지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 공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뒤론 쭉 공부만 할 수 있었습니다. 2. 가장 도움 됐던 강의, 책 저는 엄청난 강의 의존형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공부 방법보다는 좋았던 강의나 책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었다는 전제하에 가장 도움 됐던 것만 적겠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문법은 선재국어 압축 마무리 강의를 한 번 듣고 12월부터 6월까지 계속 문법 파트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시험 보는 날 아침에도 많이 틀렸던 부분 한 번씩 보고 들어갔어요. 고전문법도 마무리에 있는 것만 봤습니다. 독해는 점수를 바꾸는 15분 저는 원래 독해야 산다 자료 덕을 진짜 많이 봤는데요, 혼자 할 때도 좋았지만 교수님이랑 같이 시간 재고 분석하고 하니까 훨씬 더 도움 됐어요. 사실 이미 선재 쌤 자료는 좋기로 유명하지만 강의로 나왔을 때 싫었을 정도로 저만 알고 싶은 자료였습니다. 독해야 산다를 한 후
2018년 8월 1일 ~ 2019년 4월 6일 (8개월) 1. 정해진 패턴에 따라 짜임새 있는 생활을 하자. 월~금은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학원 오픈 시간부터 저녁 6시까지 하였습니다. 이 생활 패턴의 핵심은 어떻게든 ‘아침 일찍 내 몸을 학원 의자에 앉혀놓기.’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야행성 공부법을 사용하여 정해진 패턴에 맞춰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실 것이 아니라면, 수험 생활에서 그나마 공부의 왕도라고 할 만한 것은 ‘아침 일찍 일어나 펜을 손에 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가봤자 아침 일찍은 공부가 잘 안 돼.”는 사실 본질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말 그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 펜을 손에 쥐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제가 일요일에 쉬지 않은 이유는, 전원을 완전히 꺼놓으면 다시 완전히 켜지기 위해 시간이 걸리는 기계처럼, 우리의 몸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완전히 비우게 되면 쉬기보다는 ‘어디 나가 놀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것은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또 다른 에너지 소모를 가져옵니다. 월요일 아침에 공허한 마음과 충전되지 못
저는 서울에서 대학다녔구요, 졸업하자마자 일을 하다가 공무원 준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렬을 찾다보니 관세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할 당시에 국어는 수능 이후로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정도의 수준이었고(당시 수능에는 문법이런게 없었어서 힘들었어요), 한국사는 수능으로 근현대사를 쳤지만, 기억은 거의 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영어는 전공이 영어영문학이라 문제 없었습니다. 사회는 수능으로 사회문화,경제,윤리 했었어서 어느정도 들어본 적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관세법은 대학때 관세평가부분만 수업들은 적은 있었는데, 거의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아는 분 회사에서 영업직으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약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간 일을 하다가, 일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걸 느껴서 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 전공이 영어영문학이라 영어는 준비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 크게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토익 980) 시험 준비가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아서 결정한게 큽니다 . 그리고 복수전공이 무역학이었어서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일반행정보다는 관세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다들 업무가 힘들다고
- 공부기간: 2018년 5월 ~ 2019년 6월(1년) - 국가직: 95점, 95점, 85잠, 85점, 90점(면탈·추가합격) - 서울시: 85점, 85점, 95점, 90점, 100점(최합) 5~6월: 선택의 늪 학원, 선생님, 인강/현강, 공부 장소 등등 힘든 선택들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고민들 끝에 필수 과목을 먼저 수강하게 되었고, 국어는 이유진 선생님을 택하게 되었어요. 초시생분들 중 막막하고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많으시죠? 일단 뭐가 됐든 일단 공부를 시작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처음에는 막막한 것이 당연합니다. 7~8월: 선택과목 선택 + 정규 커리 시작 점심 메뉴 선택도 고통스러운 저에게는 선택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고통이었어요ㅠㅠ 결국 행정학과 사회를 선택했습니다. 사회는 두 번 다 고득점을 안겨준 효자 과목이 되었지만 행정학은 모르겠어요... 이제 곧 행정학, 행정법이 필수가 된다니 다들 파이팅! 5월부터 이유진 선생님 실강을 듣다가 박문각 프리패스를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유진쌤이 아니었다면 박문각 패스를 살 일은 없었을 텐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박문각 패스는 배수 안 걸려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