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채용정보, 국내외 일자리 정보제공 및 정책 안내를 위한 「2016 공직박람회」를 9일(금)∼10일(토)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앙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헌법기관, 자치단체 및 주요 공기업도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7개 기관이 기관별 채용정보와 진로탐색 정보 등을 제공했다. 박람회는 공직자로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주제영상을 포함한 개막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공직박람회가 채용정보 제공 이외에도 공직에 대한 이미지 제고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직박람회는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공직사회의 모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정부의 모습에 대한 퀴즈풀이와 함께, 인사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관람객들이 인사혁신을 위해 바라는 소망을 담아 행사장에 마련된 ‘소망트리’에 엮어내도록 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 (맞춤형 정보제공) 관련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은 개별 기관 주관 다양한 경력채용과 특수직렬
지난 1일 각 시·도별로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공지됐다. 내년도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은 서울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4월 8일 토요일에 일제히 실시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을 2017년 3월 18일에 치른다고 공지한 바 있다. 2017년도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이 4월 8일로 결정되면서 부득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일과 같은 날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국가직 9급과 사회복지직, 중복 지원으로 인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올해와 달리 내년 사회복지직 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지역별 경쟁률(단위 : 명)
※ 채용예정 직렬 및 인원은 미정이며, 시험 공고시 확정 공지 예정
국민과의 접점에서 국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행복을 책임지는 전국의 민원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정자치부는 24일「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전국의 민원담당공무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민원공무원의 날」은 ‘국민 한 분(1) 한 분(1)을 이십사 시간(24) 섬긴다.’라는 의미(11. 24.)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도 강릉시 등 올해의 민원서비스 발전 유공기관에 대한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올해 최우수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강원도 강릉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 최명희 강릉시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와 경기도 양평군이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서울 서초구 등 7개 지자체가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는 충남 당진시가 대통령 표창, 인천 중구·충남 천안시가 국무총리 표창, 강원 삼척시·충북 옥천군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통
가. 영어능력검정시험 인정범위 ○ 2014. 1. 1. 이후 국내에서 실시된 시험으로서, 필기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점수(등급)가 발표된 시험 중 기준 점수 이상인 시험으로, 성적이 확인된 시험만 인정. ○ 2014. 1. 1. 이후 외국에서 응시하여 필기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점수가 발표된 TOEFL 성적, 일본에서 응시한 TOEIC 성적, 미국에서 응시한 G-TELP 시험 중 기준점수 이상이고 성적이 확인된 시험은 인정. ○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 시험(TOEIC, TOEFL, TEPS, G-TELP)의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시행기관으로부터 성적을 조회할 수 없어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능력검정시험의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경우 유효기간 만료전에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함. ※ 사전등록을 하지 않고 유효기간이 경과되어 진위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성적은 인정되 않음. ○ 해당 검정시험기관의 정규(정기) 시험 성적만을 인정하고, 정부기관·민간회사·학교 등에서 승진·연수·입사·입학(졸업) 등의 특정 목적으로 실시하는 수시·특별시험 등은 인정하지 않음. 나. 성적 제출방법 ○ 응시자는 사전등록시 또는 응시원서 접수시에 해당 능력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08년부터 ’16년 10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출생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10만여 명을 기록한 경기 수원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10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는 51,677,054명으로 2015년 말에 비해 147,716명(0.29%) 늘어났고, 지난 9월에 비해 12,810명(0.0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남자는 25,820,488명이고, 여자는 25,856,566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36,078명이 더 많다. ’16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출생신고는 349,558명, 사망신고는 231,203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18,355명 증가하였다. 서울 인구는 ’08년부터 10년까지 증가하다 1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총인구수는 237,919명 감소하였으나, 출생자수와 사망자수의 차인 자연적 인구변동은 427,581명 증가하였다. 경기 인구는 같은 기간 꾸준히 증가하여 총인구수는 1,577,519명 증가 하였고, 자연적 인구변동도 602,972명 증가하였는데, 이는 자연적 인구증가 보다 타 지역에서 전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볼 수 있다. ’08년부터 ’16년 10월말까지
‘2016 공직박람회’가 다음달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공직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한 제 6회 공직박람회 계획을 확정하고, 9일 발표했다. 2개 헌법기관(중앙선관위, 감사원), 47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주요 공기업 등 총 77개 기관이 참여하는 올해 공직박람회에서는 기관별 채용정보와 상담서비스 제공, 다양한 진로탐색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 「공직채용안내」, 「맞춤형 채용안내 서비스」, 「각종 일자리 정보 서비스 및 부대행사」 등 네 가지 부문으로 짜여진다. 「공직에 대한 이해」 에서는, 공직 전반의 내용과 각종 전시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직 역사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등 모범 공직자를 소개하고, 공직자에게 필요한 윤리관 등 공직가치 영상을 제공하는 공직윤리·명예관, 미래 정부의 역할 및 인사혁신 실천 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인사혁신관으로 구성된다. 「공직채용안내」 에서는, 공채와 민간경력자, 지방인재, 장애인, 저소득층 채용 등 사회통합형 인재채용에 대한 다양한 시험정보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자
인사혁신처는 지난 4일 2016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최종합격자 15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고등학생과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험은 160명 모집에 1,037명이 지원해 6.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었다. 합격자는 내년 4월 정부 각 부처에 수습공무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를 거쳐 같은 해 10월, 일반직 및 우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능력 및 실력 위주의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서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에서 총장(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국어·영어·한국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시험은 각 지역·학교 출신 인재의 고른 공직진출을 위해 한 학교에서 최대 5명까지 추천이 가능하며 특정 시·도 출신이 합격자의 2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007년 5급 공채시험에 도입된 이후, 지방인재의 공직 응시자 증가와 공직 진출 확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가 2021년까지 연장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균형인사지침」 개정안을 1일 행정예고 했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지방대 등 지방소재 학교 출신 합격자가 20%에 미달할 경우 합격선을 낮추어 추가로 합격시키는 제도이다. 지방인재란 서울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예정), 중퇴, 재학 중인 자로, 2015년부터 7급 공채에도 지방인재 채용목표제가 도입되었다. 또한, 지역인재 7급은 졸업자 추천기한 규정을 신설했다. 졸업자 추천기한이 없어 민간기업 취업자 등이 추천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졸업생은 2017년부터 졸업 후 5년 이내, 2019년부터는 졸업 후 3년 이내로 추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우호 인재채용국장은 “공직 내 다양성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입된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2015년부터 7급 공채시험까지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방인재의 공직 임용기회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4년 전통의 공무원 시험 전문기업 (주) 박문각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대구와 부산에서 공무원 단기 합격 설명회인 노량진;담을 개최한다. 설명회는 11월 16일(수) 오후 4시 대구 경북대학교 정보전산원 세미나실 비전홀 1층, 11월 17일(목) 오후 2시 부산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2층에서 각각 열린다. 40여년간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주) 박문각은 그 동안 축적된 합격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신뢰도 높은 학습 전략과 수험 노하우를 제시해, 2017년 공무원 시험을 목표로 하는 초시생들의 합격의 학습 방향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설명회는 노량진 박문각 행정법 대표 박준철 교수와 행정학 대표 신용한 교수가 총 출동하는 만큼, 대구, 부산에 거주하는 많은 지방 공시생들의 기대가 모일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 전원에게는 공무원 시험 필수품인 핵심 영단어, 가이드 북, 합격 플래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 될 예정이며, 현장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박문각 탭, 박문각 대표 상품인 스파르타패스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주) 박문각 공무원사업부 함형민 부장은 " 서울에 비해 공무원 시험 전략 수립에
10월 21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1차 추가 최종합격자 명단 발표에 이어, 지난 달 28일 2차 추가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2차 추가 최종합격자는 모두 27명이며, 최종합격자의 채용후보자 미등록 등 임용포기로 인한 추가합격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직렬별 추가합격자는 ▲행정직 15명 ▲교정직 2명 ▲검찰직 6명 ▲출입국관리직 3명 ▲공업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8일 2016년도 국가직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10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5일간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84명 선발에 총 473명(전국모집 424명, 지역모집 49명)이 응시해 5.6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차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78.65점으로 지난해 75.66점 보다 2.99점 상승했으며, 직렬별 합격선 중 일반토목(제주)이 8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수산이 51.04로 가장 낮았다. 처음 시행된 정보보호 직류 합격선은 63.90점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총 15명(14.3%)으로 지난해(15명, 14.4%)와 비슷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및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2개 직류에서 총 3명이 추가 합격하였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화공 1명,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전기와 화공에서 1명씩(여성)이다. 제2차시험 합격자가 제3차(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별도 안내한 기간(10월28일~11월1일) 내에 반드시 사전에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제3차(면접)시험은 11월 29일(화
인·허가 부서에 근무한다는 이유만으로 재산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등대지기, 청소차량 운전원, 선박운항직원과 이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실무 공무원은 내년부터 재산등록의무자에서 제외된다. 인사혁신처는 등대관리, 운전, 시설 관리 등을 수행하는 현장의 실무 공무원에 대한 재산등록의무를 경감하는 내용의「공직자윤리법 시행령」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인·허가와 직접 관련 없는 현장 근무자는 내년부터 재산등록의무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일부 현장 공무원들은 인허가 등 대민업무 부서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 존속·비속의 재산을 등록해 왔으며, 특히, 퇴직 후에도 취업심사대상자로 분류돼 생계형 취업을 하는데도 고위직 퇴직자와 동일한 취업확인·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특정 부서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재산등록의무자로 지정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해, 인·허가 등 대민업무와 무관한 현장 공무원을 재산등록의무자에서 제외하되, 임의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제외자를 확정하도록 했으며, 향후 인·허가 등 대민업무 부서 근무자 중 제외자 운영 실태를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