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적 사회보장제도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공무원연금은 기초적 사회보장제도라는 사회보장적 성격뿐만 아니라 후불임금, 인사정책적인성격까지 포함하고 있다. ‘후불임금적 성격’ 이란공무원은 퇴직금이 민간근로자의 쵀대 40%수준인데, 나머지60%를 연금으로 쪼개서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인사정책적 성격’은 공무원이다양한 사회적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일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는 엄격한 중립과 청렴성이 요구되고 신분상에 많은 제약이 있다. 모든 영리 활동이 일체 금지되며, 노동3권도 상당부분 제한된다. 또한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이 외에도 공무원은 금고 이상의 형벌이나 징계를 받으면 연금이 50%까지삭감된다. 국민연금은 이런 제약이 없다. 따라서 공무원연금을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일평생 국가와 국민에게 성실히 봉사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즉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은 서로 성격이 달라 서로 단순비교하여 누가 더 후하다 박하다라고 따질 수 없다. 공무원연금의 정부부담률을 보면 우리나라와 유사한 공무원연금을 가진 외국은 대부분 정부가 공무원연금에 많은 예산을부담하고 있다. 여러 외국의 경우 공무원이
5월 8일 어버이날, 곳곳에서 유명 음식점들이 예약을 받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풍경을 보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이 날을 어떻게 보내는지당일 노량진 수험가를 취재했다. 여느 주말과 마찬가지로 노량진 수험가에는 많은 수험생들이 각자가 다니는 학원에서 시험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여러 명의 수험생들에게 어버이날인 오늘 무엇을 할 예정인지 물어보는 인터뷰에 응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생각과 달리 인터뷰에 응해 주는 수험생들은 극소수였다. 공부를 하다가 잠깐 쉬고 있는 수험생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어버이날’이라는 단어가 나옴과 동시에 굳은 표정을 지으며 “오늘이 어버이날이었군요”라는 말을 남기고 그 자리를 일어서는 수험생도 있었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바쁘다는 이유로 인터뷰를 어려워하는 수험생도 있었다.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외롭게 달려가는 수험생들에게 ‘어버이날’이라는 단어는 가슴 뭉클함으로 다가오는 것이었음을 취재 내내 강하게 느꼈다. 아모르이그잼학원에서 만난 남모씨(29)는 9급 일반행정직을
지난 4일 제26차 의무소방원 모집·선발시험 최종합격자가 공고됐다. 최종합격자는 제52기 150명, 제 53기 150명 총 300명이다. 의무소방원 모집·선발시험은 응시자들의 입영 희망시기를 고려, 기수(52기, 53기)별 선택형 모집을 진행했다. 52기 합격자는 150명 선발에 1,203명이 지원하여 평균 8.0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고, 53기 합격자는 150명 선발에 641명이 지원하여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최종합격자들은 기수별로 각각 오는 7월 28일(52기)과 9월 29일(53기)에 육군훈련소에 입영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중앙소방학교(http://119gosi.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중앙소방학교 인재채용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행정자치부는 지방공사·공단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3대 분야에 대한 혁신(구조개혁, 부채감축, 제도혁신)을 추진하여 유사·중복기관 21개를 8개로 통·폐합하고 민간경제 침해 우려 23개 사업 민간이양 확정, 중점관리기관 부채 2.3조원 감소, 부실지방공기업 해산요구권 신설, 임금피크제 도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 하였다. 이에 이어 금년에도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한다. 지방공공기관은 총 1,028개로 한해 집행예산만 약 63조원에 달하며, 지자체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양대 축을 구성하고 있어 지방공공기관 혁신은 지방재정개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금년에는 지난해 추진한 혁신과제에 대하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토록 지속 관리해 나가면서, 지방직영기업과 지방출자·출연기관으로 혁신을 확대하기 위해 3대 분야의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는 공사·공단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했다면, 금년에는 경영적자가 심각한 상·하수도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까지 혁신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혁신방안을 2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에서 최종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3대 분야 10대 혁신과제를 구체적으로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문화를 앞당기는 ‘자기주도 근무시간제’가 정부 전 부처로 확대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부서장이 초과근무 총량 내에서 직원의 초과근무를 승인, 관리하는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를 이달부터 정부 전 부처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란 부처별 평균 3년간의 초과근무실적을 기준으로 연간 총량을 설정하고 총량의 일정량(10~30%)을 유보후 부서별 총량을 배분하고, 부서장은 배분한 총량의 범위에서 직원의 초과근무를 승인‧관리하는 제도로, 부서장․ 직원 모두 초과근무시간을 제한된 자원으로 인식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효과를 의도한 제도이다.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는 초과근무 시간을 줄이고 가족과 저녁을 함께하는 삶을 앞당기는 등 생산성과 업무 효율, 근로자의 만족도 모두를 높이는 근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15년 국토부, 행정자치부 등 13개 부처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1인당 월 평균 초과근무가 7.4%(27.1→25.1시간) 줄었으며, 실시기관 직원(5급 이하)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8,723명)의 71.3%(5,802명)가 ‘만족’으로 응답한 것으로 전해
2006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합계 24,794 29,097 24,857 26,420 24,075 20,980 20,290 22,299 22,776 31,589 특정직 18,229 18,343 15,498 17,305 16,660 13,330 12,728 14,503 15,536 22,927 일반직 3,988 8,353 7,314 6,755 6,018 5,880 5,710 4,769 4,610 8,563 기타 695 1,098 1,006 846 747 737 1,285 1,891 1,921 99 기능직 1,882 1,303 1,039 1,514 650 1,033 567 1,136 709 0 △ 국가공무원 채용 현황 통계표 위의표와 그래프에 표현된 행정부 국가공무원의 범위에는 일반직공무원, 특정직공무원(외무, 경찰, 소방, 검사, 교육), 기타(별정직, 계약직, 고용직) 공무원이 포함된다.(입법·사법부 등 헌법기관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은 제외) 국가공무원 채용 현황 추이를 살펴보면, '06년의 일반직 채용인원 급증은 법무부의 교정공무원 증원, 노동부의 노동행정인력 증원, 방위사업
미래 한국의 발전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공무원 채용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학계와 정부가 손을 맞잡았다. 인사혁신처는 28일 한국행정학회, 한국인사행정학회, 한국조직학회, 한국 지방자치학회 등 행정 관련 학회들과 공동으로 제1회 「미래행정포럼」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미래행정포럼」은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공직 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관련 학회와 인사혁신처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연구 모임이다. 이날 포럼은 ‘공무원 채용 혁신’을 주제로 유평준 한국행정학회장, 조경호 한국인사행정학회장, 원숙연 한국조직학회장, 하혜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등 학계, 민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과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발제를 맡은 황성원 군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무원 채용이 선발과정 전체에서 공정성을 유지하고, 동시에 전문성을 고려하며, 공직가치를 지닌 인재를 선발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헌법과 행정학은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이므로 기본 과목으로 지정되어야 하나, 보다 활용도가 높은 방향으로 출제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상엽 한국외대 행정학과 교수
국방부가 지난 4월 18일 월요일부터 2016년 일반군무원 채용 접수를 시작하여 22일 금요일까지 5일간 접수를 진행한 결과 155명 선발에 9,335명이 지원해 2016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55.91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행정 9급 직렬은 47명 선발에 5,796명이 지원해 123.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사 9급 직렬의 경우 1명 선발에 496명이 지원해 496대 1로 전체 직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 직렬을 제외하고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직렬은 병리 9급으로 1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채용의 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5월 2일 월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5일간 경력경쟁채용 서류제출 일정이 있으며 6월 3일 금요일 경력경쟁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함께 필기시험 장소공고가 예정되어 있다. 필기시험은 7월2일 토요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9월 중순 면접을 거쳐 10월 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단위: 명) 직렬/계급 채용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계 155 9,335 55.91:1 행정 9급 47 5796 123.32:1 행정 9급(장애) 11 48 4.3
행정자치부는 성과상여금을 ‘재배분’하던 불법적인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시행하기로 하였다. 2016년 성과급이 차질 없이 정상 지급되도록 「성과급비리 신고(익명) 핫라인」을 설치(4.22.), 관련 제보 접수 시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 노조 주도의 성과급 반납투쟁 등 재배분 행위가 불법 행위임을 일반 공무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성과급제의 필요성, 재배분 금지의 정당성 등을 QA 형태로 정리‧배포할 계획이다. 2015년 변경되어 올해 전면 시행되는 주요 제도 개선사항으로는, 공정한 성과평가를 위한 성과급 운영절차 개선(직원 의견수렴 의무화 등), 재배분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한 지급방식 개선(연 1회 일시금 → 월별 균등분할), 위반 행위자 제재 강화(성과급 불이익 및 징계 강화) 등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소위 ‘전공노’ 주도의 불법적인 성과상여금 반납 투쟁에 대해서는, 선량한 공무원들이 연루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성과급을 노조로 반납한 사실만 확인되는 경우에도 실제 재배분을 위한 반납행위가 실행된 것이므로, ‘성과급 재배분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인정되고, 정부합동감사 및 공직감찰 등을
지난 20일 국회사무처는 2016년도 국회사무처 9급 공개경쟁채용 인원을 16명으로 공고했다. 공고된 인원은 전년도 채용 인원에 비해 4명이 줄어 채용규모는 전년도 대비 80% 수준에 머물렀다. 국회사무처 채용 인원은 2014년 23명, 2015년 20명, 2016년 16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을 보면 속기직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작년에 채용이 없었던 사서직이 3명, 기계직 2명, 방송직 2명, 전산직 1명, 건축직 1명 등 총 16명이며, 경위직, 전기직, 토목직 등의 직렬은 채용 예정인원이 없었다. 이번 국회사무처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8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는 작년에 원서접수가 5월 26일부터 진행되고, 필기시험이 9월 19일에 치러진 것에 비하면 약 한 달 정도 앞당겨진 일정이다. 응시자들은 5월 2일 월요일 9시 30분부터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접속하여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는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 특히 원서접수 시 지방인재 채용
지난 22일 인사혁신처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그 개정이유와 주요내용을 미리 국민에게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공고했다. 해당 개정령안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으로 공무원의 자기개발 휴직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휴직대상을 구체화하는 한편 승진임용배수범위 확대를 통해 우수 성과자의 승진기회를 확대하고 방역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보건직렬 내 ‘방역직류’를 신설하며, 6급 근속승진 인원제한 완화를 통한 7급 장기재직자의 근무의욕을 고취하는 등 현행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기 위해 제안되었다고 그 이유를 제시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자기개발휴직 대상 등 구체화 ▲승진임용배수 범위 확대(참고 1) ▲6급 근속승진 개선 ▲방역직류 신설 ▲조사·수사 중 직위해제기간의 승진소요최저연수 반영개선 ▲한지채용 요건 개선 등이다. 특히 이 중 승진과 관련하여 6급 근속승진 인원제한을 20%~30%로 완화하는 안과, 우수 성과자의 승진기회 확대를 위해 승진 임용하려는 결원 수에 대한 승진임용 배수범위를 확대하는 안은 공무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 1) 임용하려는 결원 수에 대한 승진임용 범위
산림청은 오는 5월 4일 수요일 임업직 9급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일정 및 장소를 공고 하고 같은 달 21일 토요일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총 3과목으로 산림자원 직류는 생물, 조림, 임업경영 과목을 산림조경 직류는 생물, 조림, 조경계획 과목을 그리고 산림이용 직류는 생물, 조림, 임산가공 과목을 치를 예정이다. 필기시험 결과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사람 중에서 직류별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선발예정인원의 150%의 범위에서 시험성적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처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면접시험 결과는 우수 등급을 받은 응시자는 합격으로 하고, 보통 등급을 받은 응시자는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우수 등급을 받은 응시자 수를 포함하여 선발예정인원에 달할 때까지 합격으로 정하는 방식으로 반영된다. 한편, 이번 임업직 9급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60명 선발에 1,116명이 지원하여 평균 18.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개 구분모집 중 산림자원 직류 일반모집이 2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류 및 구분모집
지난 4월 18일 월요일부터 국방부는 2016년 일반군무원 채용 접수를 시작하여 22일 금요일까지 5일간 접수를 진행했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무원 채용 대상은 육군·해군·공군 5급 이상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 전 계급 일반군무원이다. 이번 채용에서 국방부는 공개경쟁채용으로 155명, 경력경쟁채용으로 153명을 뽑을 예정이다. 공개경쟁채용 예정 인원은 작년대비 7명이 줄었으며, 경력경쟁채용(명칭변경 : 2015년도 특별채용) 예정 인원은 작년대비 35명이 늘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며, 경력경쟁채용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에 서류전형까지 포함된다. 공개경쟁채용 직렬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직렬은 행정직 9급으로 올해 47명을 뽑을 예정이며, 그 뒤를 이어 통신직렬 9급으로 15명을 뽑을 예정이다. 경력경쟁채용 직렬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직렬은 기술정보 9급 직렬로 총 22명을 뽑을 예정이며, 방사선 직렬 9급 직렬로 16명을 뽑을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월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5일간 경력경쟁채용 서류제출 일정이 있으며 6월 3일 금요일 경력경쟁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함께 필기시험 장소공고가 예정
인사혁신처는 지난 19일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는데에 그 개정이유와 주요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 제 41조에 따라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공고했다.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의 인정기준을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으로 통합 정비하고, 공무상요양비 지급절차를 개선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한편, “순직”의 용어를 “위험직무순직”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법률 제13927호, 2016.1.27. 공포, 2016. 7.28. 시행)되어 이에 따른 공무원연금법 시행령상 용어를 정비하려는 것임이 개정령안 제안이유로 제시됐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크게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의 인정기준 정비 ▲공무원연금공단이나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는 급여사유의 확인 및 급여의 심의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조사의뢰 또는 전문가 의견을 구할 수 있도록 한 것(전문기관 조사 및 전문가 자문 실시) ▲공무수행 중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요양을 받는 공무원이 공무상요양승인 이전에 진료비를 먼저 부담하고 나중에 환급받던 것을 공단과 요양기관이 공무상요양비를 직접 정산 할 수 있
인사혁신처는 15일 세종미디어프라자 대강당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세종시대를 공식시작했다. 실제로 지난 11일부터 인사혁신처 직원들은 정부서울청사가아닌 세종특별자치시로 출근을 하고 있다. 이는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 변경고시(행정자치부, '15.10.16.)에 따라, 인사혁신처 사무실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11일이후 현재 인사혁신처 사무실 소재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절재로 180(어진동) 세종미디어프라자 6층~12층이다. 인사혁신처는 개청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발생한 공무원시험 보안문제와 관련해 전반적인 시험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철저한 보안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물리적 보안 강화를 위해 출제, 채점 등 시험관리 사무실을 전면’출입제한구역’으로 설정, 지문인식잠금장치를 설치해 해당부서 근무자 이외에는 아무도 접근할 수 없도록 하고 ▲기술적 보안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PC에원천적으로 자료를 저장할 수 없도록 하는 등 현행보다 한층 강화된 PC 보안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보안의식강화를 위해 모든 업무담당자에게 철저한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보안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