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여경 창설 70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제70주년 여경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분야별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여경들에게 특진과 포상을 부여하였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여경은, 1946년 7월 1일, 경무부 공안국 여자경찰과에서 79명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1만 2천여 명의 여경이 경비․교통․수사 등 분야를 불문하고 경찰 전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경찰이 세계 70개국에 선진 치안시스템을 수출하고, 정부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온 여경들의 노고가 컸다며, 앞으로도 여경들이 경찰 각 분야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프로경찰관으로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청은 여경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전국에 직장어린이집 22개소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며,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 여경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인사
연금에도 세금이 있을까?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말처럼 공무원연금에도 소득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연금에 세금이 있는 것은 아니다. 먼저 장해연금과 유족연금은 비과세이다. 퇴직연금은 과세기준일인 200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2001년 12월 31일 이전에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에는 세금이 없고, ‘2002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에는 세금이 있다. ▽ 소득세를 내는 공무원연금 구분 연금 종류 과세 대상 2002년 1월 1일 이후에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 과세 제외 2001년 12월 31일 이전에 납부한 기여금으로 인한 퇴직연금 비과세 장해연금·유족연금 같은 퇴직연금인데 2002년을 전후로 과세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2002년 1월 1일부터 기여금 전액 소득공제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기여금을 전액 소득공제한다는 의미는 소득세법에서도 ‘기여금을 퇴직 후 연금을 받기 위한 비용’으로 규정해 재직 시 납부한 기여금액을 전액 소득공제하는 대신 퇴직 후 연금을 받을 때, 즉 실제 연금소득이 있을 때 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이다. ▽ 연금소득 과세 방법 전환 구분 2001년 12월 31일 이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급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 직위의 2016년도 하반기 선발 계획이 나왔다. 지난 1일 인사혁신처는 7월~12월 개방형 직위 선발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16년도 하반기 정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연말까지 정부 24개 부처에서 36개 실·국장, 과장급 개방형 직위(실장급 3, 국장급 10, 과장급 23)를 공모할 예정이며, 이중 12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서 민간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선발 예정 직위는, 실장급 직위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국장급인 외교부 주일본공사, 환경부 감사관,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등과 과장급 직위인 통일부 홍보담당관,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 공정거래위원회 송무담당관 등 공직내 전문성과 혁신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한편, 7월에 바로 공개모집을 실시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14개로, 외교부 주이집트공사참사관, 주일본공사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직위 3개와, 기상청 해양기상과장, 산업통상자원부 덤핑조사과장,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 등 과장급 직위 11개이며, 이중 교육부 경북대 행정지원부장,
행정자치부는 6월 30일, 국민들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국민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아는 경우라도 여러 기관이나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검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하나의 창구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신청·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행정서비스 통합 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올해는 행정자치부의 ‘민원24’, ‘대한민국정부포털’, ‘알려드림e(맞춤형 혜택안내 서비스)’ 시스템을 우선 통합한다. 3개 시스템의 사용자 이용환경(UI)을 통합하고, 서비스 채널개선 및 통합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정비한다. 그리고,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는 액티브엑스를 제거하여, 사용자들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민들의 모바일 이용증가 추세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 기능도 확대 해 나간다.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
공무원 고위직의 1~3급 계급을 폐지하고, 고위직급 공무원을 범정부적인 직무, 성과 중심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6년 7월에 도입된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인사혁신처는 고위공무원단 도입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공과 및 공직사회 변화 양상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고위공무원단 제도 성과분석 및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2006년〜현재 고위공무원으로 퇴직했거나 재직 중인 전‧현직 고위공무원 전체를 분석해 고위공무원의 인적 특성, 인사운영상 특성을 밝혔다. □ 고위공무원의 평균적 특성 2006년 7월 1일 출범 이후 고위공무원으로 퇴직한 자(2,675명) + 현직자(1,505명) 분석 ○ 남성 96%, 여성 4% / 5급 공채 54.55% ○ 한 직위에 12.3개월 근무 / 재직 중 2.7회 보직 이동 □ 10년간의 성과 분석 ○ 평가는 고위공무원단 제도의 핵심 가치인 개방․경쟁/성과․책임/역량 강화 3가지 틀에 따라 진행 ○ 개방․경쟁 - (개방형) 민간 임용률이 20% 내외에 머물렀으나, 경력개방형 제도 도입으로 민간임용 비율 증가 (34.1%, ‘16.5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8~13일 접수한 결과, 870명 선발에 6만 6,712명이 지원해 평균 76.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올해 7급 공채시험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6,933명 늘었으나, 선발인원이 지난해 730명보다 140명(19.2%) 증가해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718명 선발에 5만 7,187명이 지원해 79.6대 1(’15년 90.5:1), 기술직군 152명 선발에 9,525명이 지원해 62.7대 1(’15년 49.3: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행정직군의 검찰직 5명 선발로, 2,442명이 지원해 488.4대 1을 기록했으며, 기술직군에서는 농업직 8명 선발에 1,436명이 지원해 179.5대 1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일반행정 인사조직, 10명 선발에는 2,894명이 지원해 28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 29.8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만 8,377명(57.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만 3,456명(35.2%), 40대 4,420명(6.6%), 50세 이상 459명(0.7%)이
공무원의 자기개발휴직제도가 시행되고, 휴직자, 교육파견자 등에게 성과급 지급과 무보직 공무원의 급여제재가 제도화된다. 또한 공직자의 직무회피제도 도입에 따른 범위가 구체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 공무원(지방공무원) 보수‧수당규정 개정안 및 공직자윤리법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 공무원이 환경 변화와 새로운 지식‧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직무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거나 학습 또는 연구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휴직’이 25일부터 시행된다. 자기개발휴직은 5년이상 재직한 공무원이 자기개발계획서를 제출‧신청하면 각 기관에서 해당 계획을 심사해 휴직을 결정하며, 기간은 최대 1년(무보수, 경력 미인정)까지다. 자기개발휴직제의 시행으로 공무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정부 인적자원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장기재직자에게는 자아성찰과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국가적으로는 장기재직자의 일자리를 신규채용으로 전환하는 일자리 나누기, 공무원의 어학‧자격증 등 역량개발 활성화에 따른 교육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강화하
남자 여자 전의경 최종합격자 합격자 합격선 합격자 합격선 합격자 합격선 서울 - 406명 345.56 58명 376.05 44명 370 508명 101단 합격선 : 321.08 120명 부산 138명 347.72 5명 382.4 22명 380 165명 대구 32명 359.65 2명 387.58 11명 395 45명 인천 15명 357.33 3명 374.73 4명 345 22명 광주 20명 363.94 2명 374.25 8명 395 30명 대전 16명 360.38 2명 382.76 4명 380 22명 울산 33명 343.46 2명 374.96 8명 380 43명 경기 169명 344.57 7명 379.84 28명 370 204명 강원 42명 339.52 2명 355.29 10명 355 54명 충북 49명 345.72 2명 378.41 10명 390 61명 충남 2명 338.05 4명 375.39 1명 275 7명 전북 4명 360.68 16명 372.77 1명 400 21명 전남 13명 348.98 16명 365.75 4명 380 33명 경북 31명 344.12 18명 370.73 8명 365 57명 경남 20명 352.18 13명 378 8명 395 41명
행정자치부는 16일 국가보훈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자격검정원 등 공무원 시험 가산점 정보 보유기관과 「가산점 자격정보 공동이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금까지는 수험생이 가산점을 받기 위해선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 신청해야 하고, 자치단체에서는 해당 기관에 공문을 통해 확인하고 수작업으로 가산점을 부여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행정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자격정보 보유기관 시스템과 상호 연계해 가산점 정보를 자동 확인하고 점수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7일 이상 소요되던 가산점 정보 처리를 1~2일에 끝낼 수 있게 돼 합격자 발표기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자치단체 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필기시험 후 7급은 26.9일, 9급은 33.9일 소요되던 기간이 약 3일∼5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금번 행정기관간 협업을 통해 공무원시험 가산점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행정업무처리 부담을 줄이고 합격자 발표까지의 기간도 단축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우정청별 공채 경쟁률 시행처 모집인원 원서접수인원 경쟁률 강원지방우정청 14명 1,874명 134 : 1 경북지방우정청 39명 5,267명 135.1 : 1 경인지방우정청 36명 10,395명 288.8 : 1 부산지방우정청 37명 7,624명 206.1 : 1 서울지방우정청 31명 8,874명 286.3 : 1 전북지방우정청 9명 1,965명 218.3 : 1 전남지방우정청 16명 3,192명 199 : 1 제주지방우정청 3명 381명 127 : 1 충청지방우정청 20명 5,666명 283.3 : 1 ▼ 시험일정 시 험 명 구 분 시험장소 공고일 시험일자 합격자 발 표 우정9급 우정서기보 (계리)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2016. 7.13. 2016. 7.23 2016. 8.23 면접시험 2016. 8.23. 2016. 10.8 2016. 10.12
유족연금이라 함은 퇴직연금 또는 조기퇴직연금, 장해연금수급자(이하 연금수급자)가 사망할 경우, 사망 당시 연금수급자가 부양하고 있던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녀, 조부모 중 공무원연금법상의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을 말한다. 2016년부터는 현직공무원이 재직 중 사망한 경우에도 사망한 공무원이 재직기간 10년 이상이면 그 유족은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유족연금은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이 재직 중 사망한 때와 퇴직연금 또는 장해연금수급자가 사망한 때 연금수급자가 사망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지급되며, 유족연금수급자가 사망할 때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배우자인 유족이 연금 수급 중 재혼하거나, 장애를 가진 자녀·손자녀가 건강이 좋아져 공무원연금법에서 인정한 장애등급 1~7급 이외이거나 친족관계가 종료된 경우에는 유족연금도 종결된다. 유족의 우선순위는 직계비속이 직계존속보다 우선한다. 배우자는 최우선 순위 유족과 동순위이며, 동순위 유족이 없을 경우 단독으로 유족연금을 승계한다. 동순위 유족이 다수인 경우 등분하여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대표자 선정 시 대표자에게 지급한다. * 유족으로 인정받는 범위 배우자 : 공무원 재직 시 혼인한
지난 9일, 2016년 전라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최종합격자가 공고됐다. 최종합격자는 소방(남) 81명, 구조(일반) 33명, 구조(화학) 2명, 구급(남) 37명, 구급(여) 8명, 자동차운전 5명, 자동차정비 1명, 건축 3명, 전산 3명, 소방관련학과 2명 등 총 175명이다. 전라남도는 당초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을 통해 10개분야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그에 못 미치는 합격자를 발표했다. 신규 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6월 22일 수요일 전남도청 황현교육장 행정동 5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은 합격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소지하고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구비하여 지정된 시간에 등록장소에 제출해야 하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본인이 직접 등록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리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조회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가능하다.
○ (공채시험 과목 개편) 공무원의 기본 소양 및 직무능력(NCS) 중심의 평가를 위해 9급 시험부터 단계적으로 시험과목 정비 ※ (현행) 필수‧선택과목 → (개선) 기본과목 + 직무역량과목 ○ (5급공채 정규임용절차 강화) 임용전 교육 및 시보기간 중 평가를 반영하고, 정규임용심사위원회 결정으로 신규채용자를 정규임용 ※ (현행) 필기ㆍ면접시험 ⇒ (개선) 필기ㆍ면접시험 + 교육성적 + 시보근무 평가 + 정규임용심사위 ○ (채용인원 확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공무원 공채 및 경채 선발인원을 확대 ※ 공채 : (’15년) 4,810명 → (’16년) 5,372명 ※ 인사혁신처 주관 경채 : (‘15년) 886명 → (’16년) 1,016명 ○ (시간선택제 활성화) 부처별 시간선택제 적합직무 적극 발굴, 일반공무원 시간선택제 전환 확대(’18년까지 1%이상), 처우개선‧지원 등 추진 ※ 채용규모 : (’15년) 377명 → (’16년) 466명 ○ (사회통합형 채용 확대) 장애인‧저소득층‧지역인재 등에 대한 사회통합형 채용을 확대하여 공직의 대표성 강화 및 다양성 확보 ※ 공채 中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 (’15년)
인사혁신처는 승진 적체로 침체된 공직사회에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특별승진 활성화 지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처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됐던 5급 이하 승진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성과가 우수한 7, 9급 공무원의 상위직급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별승진 활성화 지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5급 이하 승진예정인원의 일정비율(10% 내외) 특별승진을 실시한다. 상위직급에 결원이 없어 우수성과자가 특별승진을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승진 소요(T/O)를 사전에 확보해 일반승진심사 전 특별승진을 실시하게 하고, 필요시 예상결원(5급)으로 심사를 실시, 추후 우선 임용토록 했다. 아울러, 특별승진 기준의 사전 설정 및 공개 등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 조직 내 수용성을 높인다. 둘째, 특별승진 기준을 구체적이고 명확히 제시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 특별승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초급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5급 특별승진은 관련 역량을 갖췄는지를 검증해 임용한다. 기관별 인사업무 특성에 따라 역량평가를 실시중인 기관은 기존 제도를 활용해 검증하고, 역량평가를 운영하지 않는 기관은 보고서 기획 및
공무원연금은 공직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이 퇴직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이다. 예전에는 20년 이상 근무해야 했는데, 개정 공무원연금법이 2015년 6월 22일 공포되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는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시에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공무원이라도 퇴직연금 지급 개시 연령은 ‘언제 임용되었느냐’와 ‘언제 퇴직하느냐’의 2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1996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 공무원은 2016년 1월 1일부터 퇴직연금 지급개시 연령이 65세 로 단계적으로 연장된다. 1995년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의 연금지급개시 연령은 2000년 12월 31일까지의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인가, 미만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2000년 12월 31일까지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라면, 퇴직한 달의 다음 달부터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년 미만이라면, 2001년 1월 1일 기준으로 20년 미달 연수의 2배 이상을 근무하고 퇴직하면 퇴직한 달의 다음 달부터 퇴직 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01년 1월 1일 기준으로 미달 연수의 2배를 근무하지 못하고 퇴직한 경우에는 퇴직연도별 연금지급개시 연령을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