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7일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사진 대한민국’ 자료를 제공한다. ‘사진 대한민국’ 자료는 국민 생활 및 사회 변화가 생생하게 담긴사진기록물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가공한 기록정보다. 총 152개의 세부주제에 1,793건의 사진이미지와 함께 각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문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2015년 체결된 네이버와의 업무협약(MOU)에 의한 것으로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국가기록물을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전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대한민국’ 메뉴에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네이버에서 주제어를 검색하면 지식백과 메뉴를 통해 관련 기록정보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자료는 중학교 수동식 무시험 추첨기(사진1), 책상도 없이 의자에 걸터앉아 무릎 위에 시험지를 놓고 문제를 푸는 1950년대 대입 고사장 모습(사진2), 초가집부터 한강유역 대규모 아파트단지까지 주택의 변천모습(사진3, 4) 등 추억의 사진기록물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학습·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상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국민들이 기록콘텐츠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의 5년 로드맵이 발표됐다. 우선 공공일자리 81만개를 확충하고 혁신기업 창업 붐을 일으켜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 등에 지원하는 정책금융의 연대보증 제도를 내년 상반기에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최저임금 1만원 달성과 함께 임금체불 근절방안을 내년 중으로 마련하고 주 52시간 근로를 확립해 연 1800시간대 근로시간을 실현하는 한편 연장근로 특례업종 축소, 근로시간 저축 휴가제 등 근로시간 제도를 혁신하기로 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 5대 로드맵’ 5대 분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 민간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10대 중점과제 및 100개 세부추진과제를 밝혔다. 10대 중점과제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공일자리 81만개 확충 경찰·부사관·생활안전 등 국가직 10만명, 소방·사회복지·가축방역 등 지방직 7만4000명 등 현장민생공무원 17만4000명을 충원한다. 사회서비스 분야 34만명 일자리를 확대하되, 1단계로 보육·요양 등 수요가 많고 시급한 분야 17만명을 올해부터 충원하기로 했다. 2단계로 사회서비스
오는 29일 일요일 해커스공무원 학원이 회독증폭 공무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커스공무원이 2018년 시험을준비하는 초시생들을 대상으로,‘회독’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해커스 공무원이 회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해커스공무원 설명회 참석자 중 1년 이상 공무원시험 준비를 한 수험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원 수험생의 평균 회독 수는 3회독 이하였다.전체 설문 결과 3회독 이하 88%, 3~9회독 이하 10.3%, 10회독 이하 1.7% 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실제 합격생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 또한 ‘회독’이었다. 해커스공무원 학원은,작년 공무원 4개월 최단기 합격생 및 7급 수석 합격생을 탄생시켰으며 회독이 중요하다는 점을 수강생을 통해서 입증하였다. 현재, 해커스공무원은 9/7급 회독관리 신연강반 11월 개강반을 모집중에 있으며, 8개월 수강시 20회독을 완성하는 2개월 5순환 회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모든 학원에서 똑같이 제시하는 커리큘럼 형태가 아닌, 개인별, 시기별 맞춤 커리큘럼을 통해서 자신의 수준에 맞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독증폭 설명회는 1부 해커스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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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정보가림채용(블라인드 채용) 도입에 따른 편견없는 채용과 실력평가를 더욱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서(가이드북)를 발간하였다. 정보가림채용은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등을 걷어내고, 실력(직무능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정보가림채용은 지난 8월 지방공사‧공단도입에 이어 지방 출자‧출연기관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에 정보가림채용 지침을 배포하고,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선발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정보가림채용 지침 개선사항과 고용노동부에서 직무능력중심 자료를 제공받아 채용공고문 개발, 서류전형 등 선발 방법을 수록한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지방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북”은 전국의 지방공공기관 824개(지방공사‧공단 149, 지방출자‧출연기관 675)와 지방자치단체 243개(시‧도 17, 시‧군‧구 226)에 배포하고, 행정안전부 누리집(mois.go.kr)의 정책자료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cleaneye.go.kr)의 정보마당에도 게시한다. 행정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직 5급(행정)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340명) 명단을 확정하고, 2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6월 27∼7월 1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1,761명(전국모집 1,556명, 지역모집 205명)이 응시해 6.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차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67.57점으로 지난해 65.10점 보다 2.47점 올랐다. 여성 합격자는 총 143명(42.1)%으로 지난해(136명, 40.1%)보다 약간 증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4세로 지난해(26.6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 58.2%(198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6.5%(90명), 30~34세 12.7%(43명), 35세 이상 2.6%(9명) 순이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3개 직류에서 총 8명이 추가 합격하였다. 일반행정(전국) 2명, 재경 5명, 교육행정에서 1명이다. 제2차시험 합격자가 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별도 안내한 기간(9월27일~29일) 내에 반드시 사전에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합격자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성명을 제외하고 응시번호만 발표했으며 사
2017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이 23일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62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22명 선발에 28,779명이 지원해 평균 12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북 292.7대 1 ▲대전 245.8대 1 ▲광주 231.6대 1순으로 높은 경쟁률로 보였다. 서울시 7급 공채의 경우(필기시험 6.24.) 99명 선발에 14,095명이 지원해 출원경쟁률 142.4대 1, 응시경쟁률 84.5대 1을 보인 것에 비해보더라도 크게 뒤지지 않는 경쟁률이다.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45.3대 1(선발191명/27,753명), 기술직군 33.1대 1(선발 31명/1,026명)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연령별로 20세~29세가 47.1%(13,560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43.0%(12,389명), 40세 이상도 9.8%(2,830명) 지원했다. 출연자중 남성비율은 51.3%(14,771명)로 여성비율 48.7%(14,008명)보다 다소 높게 지원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일본과 러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 정부의 주요 정책과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주문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외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가인재원이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경우, 교육운영 경비 등 모든 비용은 외국 정부가 부담한다. 일본의 중앙부처 초급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일본공무원행정연수과정』(9.25~9.29)은 한국, 일본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국 공무원간 교류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2007년 개설 돼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11회)는 일본 측이 요청한 한국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전자정부 추진사례의 소개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교육생과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한-일 공무원 합동포럼, 1:1 대화 등 관련 정책·제도를 이해하고,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실제 경험과 사례도 공유하는 장을 제공한다. 러시아 연방정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러시아연방 중견관리자과정』(9.26~9.30)은 ‘현대적 국가행정 관리기술(Introduction of modern management technologies in the activities of
국회사무처 일반임기제공무원(취재보도주사보) · 채용인원 : 1인 · 채용일정 : 원서접수(∼9.15)/서류(9.20)/면접(9.22)· 직무 : 국회방송 뉴스 취재 및 편집 · 근무기간 : 채용 시∼2019. 12. 21. 전문임기제공무원(공인노무사) · 채용인원 : 1인 · 채용일정 : 원서접수(∼9.19)/서류(9.22)/면접(9.28) · 직무 : 국회사무처 민간근로자 인사 관리 · 근무기간 : 채용 시∼2년 국회방송국 기간제근로자 · 채용인원 : 1인 · 채용일정 : 원서접수(9.14)/서류(9.21)/면접(9.22) · 직무 : 영상자료 아카이빙 및 방송국 업무 지원 · 근무기간 : 채용 시∼2017. 12. 31. 국제국 기간제근로자 · 채용인원 : 1인 · 채용일정 : 원서접수(9.14)/서류(9.21)/면접(9.22) · 직무 : 국제국 의전과 행정업무 등 지원 · 근무기간 : 채용 시∼2017. 12. 31. 국회도서관 정보봉사국 기간제근로자 · 채용인원 : 2인 · 채용일정 : 원서접수(9.14)/서류(9.20)/면접(9.21) · 직무 : 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 국내·외 자료수집 업무 지원 · 우대사항 : 문헌정보학 전공자 우대 · 근무기
□ 민간 일자리 창출 ○ 청년에 대해 “재학→취업→근속”에 이르는 패키지 지원 ■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 3,000 개 확대 →중소기업 추가채용 2 만명 신규 지원 →청년 내일채움공제 적립금·지원대상 확대 * (적립금 ) 2 년간 1,200 →1,600 만원 (지원대상 ) 50,000 →60,000 명 ○ 새일센터 내 취업설계사 130 명 추가 배치 ,육아휴직 복귀 여성과학기술인 R&D 지원 *등을 통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 * 연구소·기업 등과 공동 연구활동 지원 확대 (310 →414 명 ,최대 3 년 ) □ 공공 일자리 확대 ○ 국민생활·안전분야 중앙직 공무원 1.5 만명을 충원 (0.4 조원 )하고 ,보육·요양 등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 기간제의 무기계약직 전환 ,청소·경비·시설관리 용역근로자 직접고용 등을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 □일자리 질 제고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시 급여를 인상 (통상임금의 60 →80%)하고 ,아빠 육아휴직 급여 인상 * * 현행 )첫째아 150 만원 ,둘째아 이상 200 만원 →(개선 )모두 200 만원 한국형 고용안정·유연모델 정립 ㅇ 청년 구직촉진수당 본격 지원
작년 한해 우리 국민들은 75만6천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이는 전년(69만2천여건)대비 9.3%, 정보공개법이 최초 시행된 1998년(26,338건)보다 약 29배 증가한 것으로 정보공개가 국민 일상에 가깝게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민이 청구하면 제공해오던 고전적 방법인 정보공개 이외에도 기관에서 사전제공(사전공표‧원문정보)을 확대하고 우수사례 홍보 등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6 정보공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정보공개율은 95.6%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96.1%, △0.5%p)했으나, 정보 공개율은 2012년 이후 95%대로 상향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유형별 정보공개율은 지자체가 97.3%로 가장 높고, 다음은 공공기관과 교육청이었으며, 법령상 비밀‧비공개 정보가 많은 중앙행정기관은 89.7%로 가장 낮은 편으로 기관별 양상은 전년과 유사하였다. 비공개 사유별로는 사생활침해 27.7%, 법령상 비밀 25.2%, 공정업무 수행지장 16.9%, 영업상 비밀침해 12.5% 등 전년과 양상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