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정 ※ 시험장소와 합격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 ‘시험공고/공지사항’에 공지할 예정 ※ 2018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계획」에 따라 시험일정이 변경 될 수 있음 선발규모 : 130명 선발예정(수습근무 후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 - 행정분야(인문사회계열) 80명, 기술분야(이공계열) 50명 선발개요 ① 학교장이 우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인사혁신처에 추천 ②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 선발 ③ 최종합격자는 2019년에 1년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 (별도의 채용시험은 면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 ※ 각 대학은 2018년도 입학 정원을 기준으로 추천하되 추천 상한 인원을 초과할 수 없음 수습근무와 공무원 임용 ○ 최종합격자에 대해서는 2019년 상반기 중 수습근무 시작 ○ 1년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수습기관에서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 ○ 수습근무 중의 보수는 공무원임용령 및 균형인사지침에 따라 일반직 7급의 1호봉에 해당하는 보수(2017년 기준, 월 210만원 내외)를 지급하고, 수
2018년 전자정부의 핵심방향으로 ‘지능형 인재 양성’과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조직인력 확충’,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보자원정책’, ‘전자정부 통합적 성과관리’가 선정되었다. 전자정부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공동위원장 안문석)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제2차 전자정부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전자정부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8년 전자정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4차 산업혁명에 앞장서기 위해서 공무원의 디지털, 자료(데이터) 및 기술(Digital, data and technology) 역량 강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된 ‘지능형 인재 양성 및 관리방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혁신성장의 신자본(New Capital) 자료인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직류를 신설하여 방대한 자료 분석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기술전문성이 필요한 직위에 민간 경력자의 채용비율을 확대하는 등 공직 내 전문 인력을 강화해 나간다.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확산으로 사이버보안에 새로운 위험요인이 등장함에 따라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조직인력 확충방안’도 마련되었다. 또한 공공부문에의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준과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92명의 명단을 1일(금)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에 발표했다. 543명 선발에 총 7,361명이 응시해 평균 13.6: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에서 492명이 최종합격하였으며,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6.5세로, 전년도(36.1세)보다 약간 높았다. 전년도 합격자(2016년도)와 비교해 30~40대(89.2%)와 여성합격자(79.3%)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간선택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의 공직 진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없이 모집단위 관련분야 ‘자격증, 경력 또는 학위’로 응시할 수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등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구직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신분과 정년을 보장하면서도 짧은 시간(주 20시간 내외, 1일 평균 4시간)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여 육아·부모봉양 등 가사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직사회의 일·가정 양립 및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합격자들은 임용예정부처의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공부문에도 확산되고 있는 ‘협업과 소통이 잘되는 일터를 만드는 공간혁신’을 위해 지침을 마련했다. 행안부는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최근 관심이 높아진 공간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공간혁신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공공부문 공간혁신을 지원했고 올해 1월에는 자문단도 구성했지만, 기본원칙이나 구체적 설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공간혁신을 추진하는 기관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발간한 지침서에는 공간혁신 방향과 유형별·구성요소별로 세부적인 설계기준과 예시들이 수록돼 있어 앞으로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제시된 공간혁신의 3대 방향은 업무 효율, 직원 행복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칸막이도 직급 구분도 없는 자리 배치를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규모의 협업공간과 개인의 집중업무 공간 등을 만들어 소통과 협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개인별 공간과 부서 간에 중복된 공간은 줄이고, 어린이 돌봄 시설과 다양한 휴게공간을 늘림으로써, 직원들의 육아를 돕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아울러 자원의 공유와
4위 공원·녹지·산책로 16.0% 5위 공영주차시설 11.5% 6위 체육시설 및 경기장 4.6% 7위 문화예술회관 4.0% 8위 도서관 3.7% 9위 기타 0.4%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할 공공시설로 ‘보건의료시설(24.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사회복지시설(18.3%)과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17.5%)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공무원이 상관의 위법한 지시 등을 거부하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위법한 상관의 지시, 명령을 거부해도, 어떠한 인사 상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공무원법」개정 법률(안)을 15일 입법예고 했다. 법률안은 먼저, 공무원이 상관의 명백히 위법한 지시,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행을 거부해도, 인사상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했다. 그럼에도, 이행 거부로 부당한 인사조치 등을 받게 되면, 소청심사 외에도 고충상담 또는 고충심사를 청구하여 구제받을 수 있게 하고, 고충심사를 청구한 경우에는 반드시 민간위원이 포함된 고충심사위원회에 상정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 인사행정의 공정성·투명성·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도 마련된다. 공무원 채용·승진 등 위법·부당한 인사운영 행태를 알게 되면 누구든지 인사혁신처에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법률적 근거를 신설했다. 인사혁신처장은 제보에 대한 인사감사를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징계요구 등 적절한 시정조치를 취하고, 위법·부당한 인사관리의 중대한 원인이 기관장에게
이기자 | 9급 시험과목에서 사회, 수학, 과학을 제외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 관계자 | 확정된 사항은 아니며, 9급 채용제도 개편 관련 다양한 대안들을 검토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이기자 | 2016년 대통령업무보고 내용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던 직렬별 전공필수과목 지정 관련 내용이 이번 채용제도 개편에 포함되어 있는지?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 관계자 | 검토중인 여러 가지 대안들 중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기자 | 9급 채용제도 개편 관련 내용은 언제 발표될 예정인지?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 관계자 | 약속한대로, 이르면 연말까지는 발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기자 | 인사혁신처장 취임 100일전(2017년 10월 19일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했던 ‘인사혁신 로드맵’에 채용제도 개편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기획과 관계자| 인사혁신처 업무 전반에 관한 최대한 많은 부분을 담으려 하고 있다. 이기자 | ‘인사혁신로드맵’ 발표가 약속한 시기를 넘겼는데 언제쯤 발표할 예정인지?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기획과 관계자 | 내부적으로 의견 반영 등 절차 진행 중이어서 12월로 넘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지역마다 다른 소방관들의 처우와 인력·장비의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각 지역의 소방안전서비스를 골고루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소방관들의 숙원인 국가직 전환을 시도지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더는 소방관들에게 사명감과 희생만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처우 개선을 위해 국가가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방관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치유할 복합치유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소방병원 신설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은 분명히 숭고한 직업이며, 동시에 좋은 직업도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재난의 현장으로 밤낮 없이 뛰어가는 소방관의 뒤에는 늘 가슴을 졸이고 있는 가족들이 있다”며 “소방관의 용기와 긍지의 원천이 되고 계신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그 동안 저는 일선 소방서와 소방학교, 화재현장에서 사명감에 넘치는 소방관들을 만나왔는데 모두들 긍지가 높았지만,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지난해 10월, 수
정부가 국민행복 제안을 받아들여 공문서 작성을 쉽고 편하게 개선한다. 그간 공문서 작성 시 본문 시작을 제목의 첫 글자와 같은 위치부터 시작함에 따라 시작점을 찾기 어렵고, 불필요한 여백으로 인한 낭비가 발생한다는 국민 제안에 따라 기안문서를 왼쪽 처음부터 띄어쓰기 없이 바로 시작하도록 개선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온나라 지식시스템을 이용해 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 90% 이상이 개선안에 찬성함에 따라 행정업무운영 편람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모든 행정기관은 11월 1일부터 바뀐 문서 작성법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의 업무효율이 커지고 종이낭비 방지로 예산절감 등도 기대 된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공문서 작성법 개선은 타자기를 치던 시절 도입된 오랜 관행을 국민의 시각에서 보고, 개선하여 낭비요소를 없앴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개선하여 행정 업무운영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채용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최종합격자 170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인재 등용과 공직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2년에 도입됐으며, 지역인재 출신 공직자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선발인원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합격자가 특정 시·도에 집중되지 않도록 한 지역균형 선발 원칙에 따라 16개 시·도에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고교출신 합격자(148명, 87%)가 전문대학 출신(22명, 13%)보다 월등히 많았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18.7세로 지난해(18.4세)와 비슷했고, 성별로는남성 63명(37%), 여성 107명(63%)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이달 중 인사혁신처에 수습직원으로 등록 후, 내년 4월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근무성적, 업무추진능력 등)를 거쳐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박제국 차
향후 5년간의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공개됐다. 그간 중앙정부에 집중됐던 행정적 권한이 대폭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이를 통해 자치분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2회 시도지사 간담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부는 학계,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한 「자치분권 로드맵」 초안을 공유하고 자치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가 마련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하에,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을 추진한다. 명확한 사무구분 기준을 마련하고 법령 제·개정 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으로 국가·시도·시군구 간 합리적으로 권한을 배분한다. 둘째, 강력한 재정분권을 추진한다. 지방재정의 실질적 확충을 위해, 현재 8:2인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7:3을 거쳐 6:4로 개편을 추진한다. 셋째, 자치단체의 자치역량을 제고한다.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통해 집행부 견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대표성 제고를 위해 비